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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회계사기·삼성물산 합병 관련
한승·최재경·김기동·이동열·최윤수..
고위직 전관 변호사 등 400명 넘어
변호인쪽 “400명 턱없어..10분의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8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8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공정 합병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관련자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선임한 변호인 수가 400명 이상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파워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해 수사가 시작된 201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이 부회장 등 사건 관련자가 검찰에 제출한 변호인 선임서는 350여장이다. 수사·재판을 받는 사건 당사자는 변호인 선임서에 선임인(변호인)을 지정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하는데, 선임서 한장에 변호인 여러 명이 기재된 건도 있기 때문에 총인원은 4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6월 각각 소환조사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치며 이 부회장 변호인으로 외부에 알려진 변호인은 검찰과 법원 고위직 출신의 전관 변호사 10여명이었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과 전주지법원장을 지낸 한승 변호사, 특수통 출신의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동 전 부산지검장, 이동열 전 서울서부지검장,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차장, 그리고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움직인 것으로 파악됐고 이에 따라 수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이 부회장과 임직원들 변호인은 분리된 게 아니고 다 연결돼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 쪽은 이 사건 수사가 19개월 가까이 이어져오는 동안 검찰 지휘부와 수사팀 검사의 인사이동에 따라 변호인들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정해 선임해왔다고 한다. 이 부회장 사건 수사 지휘라인은 지난해 상반기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한동훈 3차장-송경호 반부패수사2부장, 하반기엔 배성범-송경호-이복현(반부패수사4부장), 현재는 이성윤-신성식-이복현(경제범죄형사부장)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수사팀 검사들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변호사한테서 사건 관련해 전화가 오더라도 냉정하게 끊는다. 그러면 저쪽에서 연락 가능한 다른 변호사를 어떻게든 다시 찾아낸다”고 말했다.

대체로 학연·지연·혈연 등으로 각 검사에게 접근 가능한 변호인들을 복수로 동원한다고 한다. 수사에 관여한 ㄱ 검사가 있을 경우 그 검사의 출신 지역, 출신 고등학교와 대학교, 사법연수원 동기와 선후배, 재직 시절 근무 인연, 친인척 관계 등으로 인맥이 닿는 변호인들을 전부 선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법무연수원장 출신의 김희관 변호사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전주고 동기다. 이 부회장 변호인인 이동열 변호사는 “수사 대상자가 많고 장기화됐을 뿐 아니라 검찰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변호인 교체를 요구해 불필요하게 변호인 수가 늘어난 측면이 있지만, 400명 이상이란 숫자는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으며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이달 말로 임박한 상황이라 이번주에는 이 부회장 사건을 정리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일부 언론이 최근 이 부회장을 시한부 기소 중지한다거나 참고인 중지를 한다는 등의 보도를 하고 있으나, 검찰 쪽에서는 이를 전혀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TV CHOSUN ‘미스터트롯’을 통해 만난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동행복권파워볼

7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장민호와 화보 촬영에 나선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화보 촬영 전 임도형과 만나 헤어 스타일링을 받은 후 함께 식사했다. 임도형은 정동원에게 “‘미스터트롯’ 삼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게 부럽다. 어떤 느낌이냐”라고 질문했다.

정동원은 “임영웅 형은 가족처럼 날 잘 챙겨준다. 영탁 삼촌은 선생님 같이 뭐든 잘 가르쳐주고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장민호에 대해 “30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제일 많이 나지만, 친구 같다”고 고백했다.

檢, 징역 1년6월 구형..신상정보 고지 명령 요청도
前 검사 측 “자녀들에 영향..신상정보 공개만은”

함께 일하는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가 지난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2020.5.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함께 일하는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가 지난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2020.5.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검사실 소속 여성수사관을 성추행해 지난 5월 해임된 전직 검사의 1심 재판 결론이 22일 나온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55분 강체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전 검사(49)의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 전 검사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명령 및 5년 간 취업제한명령도 선고해달라”고 했다.

A 전 검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해임처분도 일절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의 고통이 크리라고 생각해 반성하고 있고, 연락을 하는 것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신상정보가 고지될 경우 중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 보여 재범의 위험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후변론에서 A 전 검사는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했는데 이 자리에 서게 돼 너무나 참담하다”며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가정과 사회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A 전 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관악구 소재 한 주점에서 소속 부 회식을 하던 중 여성수사관의 어깨, 손 등의 신체부위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전 검사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특별감찰단은 감찰을 진행했고, A 전 검사를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해 왔다. A 전 검사는 법무부에 사표를 냈으나 대검은 법무부에 사표가 수리되지 않도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1월 중순 대검 특별감찰단은 A 전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됐다.

지난 5월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품위 손상을 이유로 A 전 검사를 해임했다.

지난 10일부터 시행, 최근 소모임 감염 사례 없어 해제
정총리 “이라크 근로자 귀국 위해 내일 군용기 파견”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0.7.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0.7.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단체식사 등을 금지해온 방역강화조치를 오는 24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교회 방역강화조치를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교회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하자 지난 10일부터 교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 외 소모임·행사·단체식사 등을 금지하는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수칙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벌금 및 집합금지 조치를 부과했다.

정 총리는 “대부분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24일부터 방역강화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교회가 앞으로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정 총리는 “특히 방문판매 경우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진술로 인해서 방역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제는 소위 ‘위드(with) 코로나’라고 할만큼 당분간 코로나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혹시 감염이 확인되더라도 신속히 추가 확산을 막아야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방역수칙 준수와 유사시 역학조사에 협조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라크에 계신 우리 건설근로자 300여명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군용기가 내일 출발한다”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우리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송과 방역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전날(21일) 발생한 경기 용인시 물류센터 화재사고도 언급했다. 이 화재로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정 총리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석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유사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 매우 유감스럽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당국에서는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제대로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임영웅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임영웅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중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임영웅을 홀대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인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근 임영웅을 둘러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의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TOP7과 함께한 스케줄 중 유독 임영웅의 사진과 해시태그만 누락되는 일이 반복되며 팬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앞서 임영웅의 일부 팬들은 뉴에라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임영웅의 해시태그가 빠져있는 게시글이 종종 올라온다고 지적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예고 게시글은 논란의 중점이 됐다. 해당 라디오에는 임영웅이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소속사는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이찬원, 장민호의 사진만 게재하고 임영웅의 사진과 해시태그는 누락했다.

이에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그러자 SNS 운영자는 “지난 실수를 반성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뉴엘이는 좀 더 세심해지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진지함은 찾아볼 수 없는 운영자의 태도는 팬들의 불만을 더욱 키운 셈이 됐다. 더군다나 비슷한 실수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였다. 앞서 지난달 임영웅과 김희재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뉴에라 측은 김희재의 비하인드 컷만 공개해 의구심을 산 바 있다.

게시글 누락뿐만이 아니었다.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피자 브랜드의 광고를 올리면서 관계없는 임영웅을 해시태그 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1분여의 실수’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임영웅이 경쟁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만큼 다소 황당한 사건이었다. 다수는 임영웅에 대한 ‘실례’라고 지적했다.

임영웅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임영웅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특히 뉴에라는 임영웅에 앞서 김호중에게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었다. 당시 일각에서는 뉴에라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한 김호중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이라며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때문에 팬들은 임영웅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이 단순한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호중 때도 소속사는 실수라고 했었다. 임영웅도 김호중과 비슷한 실수를 자꾸 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뉴에라 측은 20일 저녁 공식 팬카페를 통해 “SNS 운영에 있어 미숙함이 있었다. 또한 실수에 대한 조치를 취함에 있어 팬분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임영웅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관계자는 라디오 예고 누락 건에 관해 당일 복잡했던 현장을 설명하며 “방송사의 관리와 통제를 따라야 해서 적극적인 사진 촬영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사진을 확보하거나 또는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SNS에 소식을 전함에 있어서 깊은 배려와 세심함으로 임영웅과 팬 여러분께 부족함이 없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보완 방완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뉴에라 측은 “일주일 안으로 SNS 운영 방안에 대해 새로운 시스템을 계획하고 아티스트와 원소속사와 협의하고 확정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리겠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의 잘못 인정과 개선 약속이었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점에 팬들의 찜찜함은 계속됐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TOP7 중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당시부터 종영 후인 지금까지도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임영웅을 단순한 실수로 인해 여러 차례 누락했다는 사실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다. 복잡한 현장을 고려하더라도 사진과 해시태그를 모두 누락하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결국 공식 사과에도 임영웅의 홀대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소속사에 대한 신뢰마저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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